이용안내
환자와 보호자를 내 가족처럼편안하고 따뜻하게 모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고혈압검사
일반적으로 혈압이 수축기혈압 140mmHg 이상, 이완기혈압 90mmHg이상의 혈압을 말합니다. 고혈압은 진단하기도 쉽고 치료법도 간단하지만 별로 증상이 없어서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전세계적으로 50세이상 성인들사이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일종의 퇴행성질환으로 전체환자중 70%가 급성 및 만성 합병증으로 진전됩니다.질병에 의한 성인의 사망원인중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의 사망률이 가장 높습니다.
당뇨검사
당뇨병을 진단할때는 혈중 당 농도를 측정하게 됩니다. 즉, 피속에 연료인 당이 얼마나 있는가를 측정하는 것인데, 많이 있다면 당을 연료로 쓰지못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거나 조금전에 밥을 많이 먹었다는 것을 말하며, 적게 있다면 당을 연료로 잘 쓰고 있던지 굶고 있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공복시 혈당이 70-110mg/dl를 정상으로 보게되고, 180mg/dl 이상이면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간기능검사
간의 기능을 조사하는 검사. 임상의학(臨床醫學)에서는 간장애(肝障碍)의 유무를 조사할 목적으로 임상진료나 건강진단의 분류에 사용되는 혈청(血淸) 및 소변의 생화학적 검사군(檢査群)을 의미하며, 간질환 진단에 이용되고 있는 물리학적 검사나 특수검사는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간기능과 관계되는 검사라 할지라도 다른 질환 진단에 이용되고 있는 검사는 간기능검사에 포함되지 아니한다. 간기능검사에는 200종에 가까운 방법이 있다.
이들 검사는 각기 간기능 또는 간장애의 다른 측면을 조사하는 것으로서, 어떤 검사도 그것만으로는 간기능 또는 간장애 상태의 전체상(全體像)을 알 수 없으며, 또 이들 모든 검사를 해도 간기능이상(異常) 또는 간장애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간질환에서는 이들 검사로써 한결같이 이상이 발견된다고는 할 수 없고, 병의 성질이나 정도에 따라 이상이 발견되는 검사의 종류나 이상의 정도가 다르다. 그러나 개개의 검사와 간기능 또는 간장애와의 관계는 명확히 밝혀져 이 관계가 간질환의 진단에 이용되고 있다.
각종 혈액검사
질병의 진단과 치료효과 판정을 목적으로 혈액의 여러 성분을 양적·질적으로 검사하는 것. 넓은뜻으로는 혈구와 혈장의 성분에 관한 함량·기능 및 성질을 검사하는 것을 말하며, 좁은뜻으로는 혈구 성분과 이에 관련된 혈장 성분의 이상 유무를 조사하는 검사를 말한다. 또 임상 각 방면에 걸쳐 많은 종류가 있다.
요검사
요에서 질병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한 검사. 건강진단의 대표적인 검사항목이며 검뇨·소변검사라고도 한다. 요를 생성하는 신장을 비롯하여 그 통로인 요관·방광·요도 등에 병변이 생기면 혼탁뇨나 혈뇨 등의 이상이 나타난다. 또, 요 속에는 전신의 대사산물이 배설되므로 비뇨기 이외의 전신적인 질환의 진단에도 요검사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것이다.
전해질검사
전해질이란 체액에 녹아 있는 전기를 잘 통하게 하는 이온으로 대표적인 전해질로는 나트륨 이온, 칼륨 이온, 칼슘 이온 등이 있습니다. 전해질은 신경 자극의 전달, 지혈, 근육의 수축 등과 같은 생리 작용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전해질의 체액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어떤 질병에 걸리게 되면 체액의 전해질 농도가 변화하게 됩니다. 즉, 전해질의 농도를 측정하여 질병이나 장기의 장애 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매조기검진
치매를 초기부터 치료하면 치매의 진행과정을 늦출 수 있고 환자의 정상적인 능력을 가능한 오랫동안 보전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를 되도록 초기에 진단해야 한다. 조기에 치료를 시작함으로써 치매와 관련된 신체적, 행동적인 이차적인 문제들이 발생하는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환자, 돌보는 사람, 가족, 나아가 사회에 까지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된다.
신경성 기능질환검사
'신경성'이라는 말은 정신과에서 쓰는 정식 의학 용어는 아니다. 일반인들이 이 말을 많이 쓰기 때문에 환자나 그 가족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같이 이 말을 사용하는 것 뿐이다. 그래서 의사와 환자 사이에 많은 오해가 생겨날 수 있다. 기왕이면 내 병에 대해서 정확하게 진단이 무엇인지 정식 의학 용어로 알아두면 병원에 가서 진료받을 때 주치의가 아니더라도 쉽게 알아듣고 또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을 때에도 나와 같은지 다른지 비교하는 것이 정확해진다. 또 나스스로 병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불필요한 걱정이나 불안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골다공증검사
골조송증(骨粗鯨症)이라고도 한다. 골다공증 자체로는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뼈에 거친 경석이나 스펀지처럼 작은 구멍이 많이 나서 무르고 쉽게 부러지는 상태가 된 것을 말한다. 뼈의 크기나 용적은 같아도 뼈의 질량 자체가 매우 적어진 상태다. 이런 상태는 호르몬 질환 등 여러 질환의 증세로도 생기지만 보통은 뼈의 노화현상으로 생긴 것이다.
운동부하 검진시스템
심전도에 의한 시험은 마스터시험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2개의 계단을 오르내리는 운동을 1.5∼3분간 반복하고 1,3,5분 후의 심전도를 얻어 운동 전의 심전도와 비교한다. 운동부하 후의 심전도의 ST 부분(심실근의 흥분과 회복간의 波線)이 운동 전에 비해서 내려가 있으면 마스터시험 양성이라 하며, 이것은 관상동맥 속의 혈행의 부족이 이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되므로, 협심증의 조기발견을 위한 진단법으로 쓴다. 그 밖에 10∼20회의 도약운동을 한 다음의 맥박수의 증가가 몇 분 걸리는가를 측정하여 정상표와 비교함으로써 심장의 작동상황을 조사하는 데에도 쓰이고 있다.
초음파 검사
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의 형태와 움직임, 심장내 혈액의 흐름 등을 관찰하는 검사이다. 음파보다도 높은 음역의 초음파를 발생시켜 심장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음파를 이용하여 얻은 영상으로 검사한다. 심근경색증과 허혈성 심질환, 선천성 심질환, 류머티즘성 판막질환, 심내막염 등 심장과 관련된 구조적, 기능적 이상을 확인할 수 있다.
심전도 검사
심장전기도의 약칭으로, ECG 또는 EKG로 약기한다. 심근의 흥분은 정맥동(靜脈洞)에서 일어나 심방 ·심실 방향으로 나아가므로 이 흥분을 임의의 두 점에서 전류계(심전계)에 유도하면 심장의 활동전류가 그래프로 묘사된다. 이와 같이 해서 얻은 것이 심전도이며 심장질환의 진단에 매우 중요하다. 심장의 기저부(基底部)가 흥분해서 첨부(尖部)에 대하여 전기적으로 음성이 될 때 전류계의 지침(바늘)이 위쪽으로 향하게 곡선을 그릴 경우, 등전위선(等電位線)에서 돌출하는 곳을 W.에인트호벤의 명명에 따라 P, Q, R, S, T, U파(波)라고 한다.